2007. 10. 12. 14:27
[핫이슈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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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간판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옹알스' 코너가 비방용 차력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에서 옹알스의 조준우는 위험한 저글링 묘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잡아끌었다.
그간 대학로 무대에서 개그 뿐 아니라 평소 차력이며 저글링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던 조준우는 이날 무대에 올라 무거운 전기톱과 불 붙은 막대로 저글링을 했다.
제작진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을 위해 전기톱은 날을 뺀 데다 저글링 역시 간단히 보여주는 수준에서 마무리를 했다는 것이 조준우의 설명.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위험한 묘기에 가까워 방송에는 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처음부터 판단했다. 하지만 녹화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무대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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