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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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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고두심이 오는 9월 딸을 결혼시킨다. 고두심의 장녀 김영씨(28, 미국거주)와 이상희(29, 미국거주)는 9월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백년가약을맺는다. 김영씨는 미국에서 회사원인 재미교포 이상희씨와 만나 교제해 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이다.

큰딸을 시집보내는 고두심의 심정은 만감이 교차한다. “짐을 내려놓기도 것 같기도 하고 새짐을 진 것 같기도 하다. 영이가 어려서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를 했기 때문에 결혼한다는 것이 실감되지 않지만 막상 결혼식장에서 울 것 같다”

유달리 영화, 드라마, 연극에서 어머니역을 많이 한 고두심은 친정엄마가 되는 기분은 복잡다단하다. “내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것처럼 나도 그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달리 작품에서 어머니역을 많이 해서인지 걱정도 되구요. 딸이 독립심이 강해 결혼생활을 잘 할 것이라고 믿어요.”

고두심은 최근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행복한 여자’를 마치고 현재 MBC주말드라마 ‘깍두기’에서 어머니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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