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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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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악플러 땜에 맘 고생 심했겠네요. 다 잊고 연예활동 열심히하세요.

허위사실을 인터넷상에 올린 악플러들을 고소했던 배우 고소영이 벌금형을 받은 네티즌 16명 외에 다른 악플러들을 추가 고소하지 않은 까닭이 확인됐다.

고소영은 지난 5월 사생활에 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35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한반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그녀는 심한 루머를 유포한 35명을 먼저 고소했으며 추가로 100여명을 고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고소영은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된 16명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추가로 고소하지 않았다. 끝까지 악플러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던 종전의 입장이 바뀐 배경에 대해 많은 관계자들은 의아해했다.

이에 대해 고소영의 한 측근은 "그들을 용서해서가 아니라 예전에 고소를 했다가 취하했던 사람들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연예인에 관한 루머 등을 담은 'X파일'이 인터넷에 떠돌 때 고소영 역시 다른 배우들과 함께 악플러 및 유통자들을 고소했다. 그러다 'X파일'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서 일괄적으로 고소를 취하했다. 이번에 조사를 받은 악플러들 중 상당수가 당시 네티즌과 겹쳤다"고 설명했다.

즉, 예전부터 루머를 유포했던 네티즌이 여전히 루머와 악성 댓글을 쓰고 있다는 뜻이다.

이 측근은 "고소영은 이번에 악플러들이 기소된 것과 관련해 아무런 말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 일이 잘못된 인터넷 문화에 경종이 되길 바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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