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컴백. 8개월만에 친정 MBC로 컴백한다고?

김성주 아나운서 컴백. 프리랜서  선언 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가 8개월만에 공중파 방송 진행에 나선다.

지난 2월 프리랜서 선언 후 활동을 중단했던 김성주는 오는 13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나눔과 평화 콘서트’ 진행자로 발탁되어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와 진행 마이크를 잡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MBC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오는 15일 방송될 예정으로 김성주에게는 8개월만의 브라운관 나들이로 관심을 모은다.

이번 MC 발탁은 프리랜서 선언을 한 김성주에게 활동 재개를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성주는 지난 4월 MBC 라디오 ‘굿모닝FM’ 하차 후 앙리 방한 기자회견, 토비도슨 부부 결혼식, 그린리본 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펼쳤으나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공중파 방송에 복귀 신호를 울린다.

‘나눔과 평화 콘서트’ 1부 행사에서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화상 메시지를 비롯해 UN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2부 축하 행사에는 패티김, 인순이, 플라이투더스카이, M, 에픽하이, 슈퍼주니어, 빅뱅, 팝페라 임형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