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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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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이 불후의 명곡에서도 그 당시 루머를 해명 이번엔 '네버엔딩 쇼를 하라!`에 출연해 과거에 있었던 스캔들과 루머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김지현은 2001년 출연했던 영화 ‘썸머타임’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개봉 당시 ‘썸머타임’은 “연기가 아닌 실제 정사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김지현은 “일부 장면에서는 (청테이프로 가리는) ‘공사’를 안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냐”고 반문했다.

김지현은 “벗고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가리고 있다 촬영 때만 벗었다”며 “테이프를 붙였다 떼면 아프고, 테이프가 보이는 부분은 다 편집해야 해 연기를 위해서 가리지 않은 장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사람들이 보는 데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실제 정사신 이야기는 유언비어에 불과하다”고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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