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조 결혼 남편은 누군가 봤더니 치과의사라네요

방송인 김희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스포츠한국은 김희조가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동욱 씨와 내달 13일 서울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0개월간 교제해 왔다.

안동욱 씨는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현지 유명 대학을 졸업한 치과의사. 한국에서 지난 9월 중순까지 약 4년 동안 미국 군의관으로 근무하던 중 김희조와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조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가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팬들은 “결혼 정말 축하한다”며 “행복한 가족을 만들길” “지금처럼 사랑하면서 결혼 생활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