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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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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 동안의 부진을 씻고 통쾌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25일까지 리그 19위로 최하위를 면치 못해 구긴 체면을 만회하는 한판 승부였다.

영국 언론들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6일(현지시각) 벌어진 프리미어리그 시즌 4라운드에서 이영표의 토트넘을 상대로 1-0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번 경기로 맨유는 승점 3점을 보태 1승 2무 1패, 승점 5점으로 그동안 승점 2점에 19위로 부진했던 것에서 벗어나 현재 리그 10위를 마크하고 있다. BBC는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경기 전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이길 것”이라고 말한 것이 적중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날 ‘초롱이’ 이영표(30)가 출전했지만 분패했다. 선발 출전한 이영표는 후반 30분 타랍트와 교체될 때까지 75분간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영표와 자주 볼 다툼을 했던 맨유의 나니는 후반 23분 통쾌한 중거리슛으로 1-0 승리를 결정지었다.

나니의 이번 골은 그가 맨유에 들어와 득점한 첫 골이자 맨유의 2007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승을 장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루니와 호나우두, 박지성 등 팀의 간판들이 대거 결장한 상태에서 얻어낸 첫 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고 볼 수 있다.

이날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 경기장에는 맨유의 승리를 예감한 듯 7만5천696명의 관중이 찾아 맨유의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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