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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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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는 지난달 31일 “포털 사이트에 기록된 일리노이주립대학 시카고 캠퍼스를 다닌 적이 없고 앨비언 컬리지 등 3군데 대학을 다녔지만 모델 활동 때문에 졸업을 하지 못했다”며 “내가 직접 일리노이주립대학교를 다녔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고백했다.
그의 매니저는 이에 대해 “헤니의 한국어가 기사 내용을 이해할 정도는 아니어서 본인은 전혀 몰랐고 소속사가 통역 과정에서 잘못 전달했으며 그동안 잘못된 기사 내용을 바로잡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헤니가 직접 자신의 입으로 ‘일리노이대학교’를 졸업했다는 말을 하고 다닌 사실이 밝혀졌다. 다니엘 헤니는 학력 고백을 하기 1주일 전 가진 한 인터뷰에서 “일리노이대학교를 졸업한 게 맞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두 군데의 학교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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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앨비언 컬리지를 다녔고 농구 장학생으로 일리노이로 옮겼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한 “일리노이 시카고캠퍼스가 맞느냐”고 되묻자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이다.
처음 학력문제가 제기됐을 때는 얼버무리려다가 사건이 커지자 자진 고백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달 31일 헤니가 처음 학력고백을 했을 때는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헤니의 본의가 아니라 소속사의 실수였을 것”이라며 이해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헤니가 말바꾸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사실이라면 너무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한 “‘미녀들의 수다’의 출연자들은 4개월만 돼도 한국어를 웬만하게 하던데 3년이 넘는데 아직 한국어를 제대로 못 한다”며 그의 한국어 실력까지 문제삼고 있다. 다니엘 헤니가 이번 ‘학력의혹’ 파문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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