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 뱅헤어 김정은 아름다운 여인 극찬

김정은이 프랑스 파리에 뱅헤어 차림으로 컬렉션에 참석해 현지 디자이너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한국에서온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김정은은 지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KENZO by ANTONIO MARRAS 08 S/S 컬렉션'에 참석해 내년에 유행을 할 패션 트렌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은은 내년 봄과 여름에 유행을 할 패션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에 유심히 이를 지켜보았다. 이후 컬렉션 행사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디자이너 안토니오 마라스와 잠시 환담을 나누면서 김정은이 느낀 소감을 밝히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었다.

김정은과 환담을 한 디자이너 안토니오 마라스는 "김정은의 환한 웃음이 매우 매력적"이라며 연신 김정은에 대한 칭찬이 입이 마를 정도. 김정은 측 관계자는 "현지 디자이너들과 관계자들이 김정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패션의 도시 파리인들에게 한국에서 온 아름다운 여인으로 극찬을 받은 김정은은 이후 행사를 마치고 다시 귀국을 해 차기작 및 영화 홍보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