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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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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왕자 '근엄베이비' 네티즌에 인기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가 지난 6일부터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여왕의 손자인 크리스티안 왕자의 사진이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5년 10월생으로 만 두 살인 크리스티안 왕자는 아기 답지 않게 근엄하고 진중한 얼굴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크리스티안 왕자는 장차 왕답게 근엄하다며 ‘근엄 베이비’ 또는 ‘근엄붸붸’라고 별명 붙여졌다.

네티즌들은 크리스티안 왕자에 대해 ‘벌써부터 나라 걱정에 용안에 수심이 가득하시다’, ‘태어났을 때도 응애가 아니라 어험하면서 나왔을 것 같다’고 평가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아기다운 작은 몸집에 근엄한 얼굴의 크리스티안 왕자는 소위 ‘셀레브리티 베이비’들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톱스타급인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아이인 샤일로와 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 커플의 아이인 수리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크리스티안 왕자는 덴마크 왕위 계승 1순위인 프레데릭 왕세자의 첫째 아들로 현재 왕위 계승 2순위이다.

크리스티안 왕자의 부모인 프레데릭 왕세자와 메리 왕세자비는 동화같은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메리 왕세자비는 호주 출신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은 지난 20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렸으며 메리 왕세자비는 유럽 왕실에 들어간 첫 호주 여성이 됐다. 또 지난 4월엔 첫째 크리스티안에 이어 둘째인 공주 이사벨라가 태어났다.

<사진설명: 덴마크 크리스티안 왕자가 작년 첫 생일을 맞아 부모인 프레데릭 왕세자와 메리 왕세자비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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