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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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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대기획 '로비스트(극본 주찬옥 최완규, 연출 이현직 부성철)'가 첫방송부터 잔인하고 자극적인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 논란의 불씨를 제공하고 있다.

송일국과 장진영의 출연과, 화려한 해외로케, 파격적 소재 등으로 화제가 됐던 '로비스트'는 10일 첫방송을 하고 베일을 벗었다. 송일국(해리 역), 장진영(마리아 역)의 비밀스러운 첫 장면으로 시작한 '로비스트'는 이날 1회분에서 송일국과 장진영의 어린시절 내용으로 문을 열었다.

조용한 한 마을에 북한 무장공비가 출연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은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시청하기 불편할 정도로 잔인한 장면을 넣어 비난의 단초를 제공했다. 전쟁장면에서 총으로 죽은 사람을 다시 난사하는 장면은 물론, 머리를 쏴 죽이고, 수류탄을 맞아 군인의 다리가 잘려 나가는 장면등이 그대로 방송됐다.


또한 무장공비를 제압하기 위해 투입된 특전사 허준호(제임스 리 역)는 쓰러진 사람이 다시 일어날 기미를 보이자 눈을 찔러 죽이는 끔찍한 장면을 연기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선정적인 장면은 요즘 다들 윗상단에 표시하던데 시청등급 표시 안하나요? 게임에서도 몇 세 이하로는 혈흔 흔적을 없앱니다. 모자이크 처리라도", "다리가 절단되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눈을 찔러 사람을 죽이다니 너무 한거 아닙니까? 다리절단 모습이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반복해서 나오고, 아무리 리얼하게 그린다 해도 좀 심한것 같습니다"라며 불만을 표현했다.[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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