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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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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무릎팍 도사" 출연해  드디어 입을 열다.방송 복귀 신호탄인가


김국진(41)이 이혼·슬럼프와 관련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김국진은 19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황금어장'의 한 코너인 '무릎팍 도사' 녹화에 참여해 마치 한편의 드라마와도 같은 자신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1999년 'MBC 코미디대상'을 비롯해 90년대 내내 전성기를 누린 그는 2002년 결혼했던 탤런트 이윤성과 2년 만에 이혼한 후 슬럼프를 겪기 시작했다. 개그를 중단한채 프로골퍼에 도전했지만, 번번히 쓴맛을 봤고, MBC TV '웃는 Day'와 '느낌표!' 등도 중도하차의 아픔을 경험해야했다.
 
하지만 김국진은 최근 MBC TV '황금어장'의 한 코너인 '라디오스타'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코너 MC로 선정되면서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다. 자신의 굴곡있던 삶을 털어내며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마음을 다잡은 셈이다.
 
김국진은 이혼에 대해 조심스레 묻는 '무릎팍 도사' 팀에 "내가 원래 평소에도 밖에 안나갈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인데 그런 습관이 결혼해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성격에 대한 서로의 이해가 너무도 부족했던 것 같다"고 이혼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그는 또 "프로 골퍼에 도전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 개그와 골프 어떤 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뒤늦은 탄식을 내놓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무릎팍 도사' 게스트 섭외는 30대 이상 굴곡 있는 삶을 살아본 사람을 위주로 한다.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다가 이혼과 함께 급격한 슬럼프에 빠졌던 김국진은 이런 면에서 제격인 인물이었다"며 "김국진이 9월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맡게된 만큼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겠다는 차원에서 '무릎팍 도사'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9월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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