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10. 10:21
[핫이슈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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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나운서 박지윤(28)이 역시 아나운서이며 연인인 최동석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며, 향후 결혼계획까지를 암시했다. 9일 밤 방송된 KBS 오락프로그램 '상상플러스'를 통해서다.
박지윤 이날 "교제 사실이 공개된 후 헤어짐이 걱정되지 않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도 "그런 걱정은 해본 적이 없다"는 말로 둘의 흔들림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방송에선 박지윤-최동석 커플간에 일어난 소소한 에피소드도 소개됐다.
▲ 박지윤 아니운서.
교제 사실이 알려지기 전 박지윤 아나운서가 방송국 로비에서 최동석을 향해 "자기야"라고 불렀다가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 최 아나운서가 고민을 털어놓으며 가끔 우는 박지윤을 "찡찡이"라고 부른다는 것 등이 시청자들을 웃겼다. 이날 방송엔 황수경 아나운서도 출연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반영한 듯 방송이 나간 다음날인 10일 오전엔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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