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나보다 조지 클루니가 대통령감" 추천합니다.

브래트 피트와  조지클루니  오랜기간  두터운 교분을 나눈 사이라 서로 보기 좋은 모습을 공개해  흐뭇합네다.


세계적인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정치인으로 나설 생각은 전혀 없다"는 확고한 의사를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피트는 최근 미국의 연예지 '퍼레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에 나설 생각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 지금 인생에서 그 쪽(정치)으로 어떤 소망도 품어보지 않았다"며 "아마도 정치에 입문하지 않는게 모두를 위해 더 좋은 일 아니겠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나 보다는 조지 클루니가 (정치를)하면 잘할 것 같다. 대통령감이다. 아니면 벤 애플렉도 출마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동료 배우들을 추천했다.

피트와 클루니는 수 년에 걸쳐 인기 블록버스터 시리즈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오션스 서틴'에 함께 출연하며 두터운 교분을 쌓았다. 이 둘 위에 맷 데이먼, 돈 치들, 앤디 가르시아, 엘리어트 굴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한 '오션스' 시리즈의 호화 캐스팅에는 클루니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동거하면서 할리우드 최고의 뉴스 메이커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두 톱스타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에서 계속적으로 아이을 입양하고, 재해지역 위문 방문 등으로 미국 안팎에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