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10. 10:17
[핫이슈꺼리]
반응형
'얼음공주' 황수경 아나운서가 황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중 논객이 자기 의자 밑으로 슬라이딩한 적이 있다는 고백을 한 것.
황수경은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KBS)에서 생방송 뉴스 도중 자신과 대담을 나누던 논객이 카메라가 황수경의 얼굴을 비추는지 모르고 그 앞으로 지나가다 이 사실을 깨닫고 그녀의 의자 밑으로 슬라이딩했다는 사연을 털어놓았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갑작스럽고 민망한 상황에 "무서운 상상을 하며 웃음이 터지는 것을 참았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이때가 가장 무서운 상상을 많이 했을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황 아나운서는 현재 자신이 진행중인 '낭독의 발견'에서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를 낭독하기도 하는데, 예전에 송대관이 자신의 히트곡인 '네박자'를, SG워너비가 '살다가'를 진지하게 낭독할 때는 웃음보가 터지고 말았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황아나운서의 이같은 고백에 "항상 침착하고 빈틈이 없어 보이는 그녀에게서 인간미를 물씬 느꼈다" "NG를 내지 않기 위한 황 아나운서만의 방법이 너무 재미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방송중 논객이 자기 의자 밑으로 슬라이딩한 적이 있다는 고백을 한 것.
황수경은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KBS)에서 생방송 뉴스 도중 자신과 대담을 나누던 논객이 카메라가 황수경의 얼굴을 비추는지 모르고 그 앞으로 지나가다 이 사실을 깨닫고 그녀의 의자 밑으로 슬라이딩했다는 사연을 털어놓았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갑작스럽고 민망한 상황에 "무서운 상상을 하며 웃음이 터지는 것을 참았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이때가 가장 무서운 상상을 많이 했을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황 아나운서는 현재 자신이 진행중인 '낭독의 발견'에서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를 낭독하기도 하는데, 예전에 송대관이 자신의 히트곡인 '네박자'를, SG워너비가 '살다가'를 진지하게 낭독할 때는 웃음보가 터지고 말았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황아나운서의 이같은 고백에 "항상 침착하고 빈틈이 없어 보이는 그녀에게서 인간미를 물씬 느꼈다" "NG를 내지 않기 위한 황 아나운서만의 방법이 너무 재미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