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10. 10:52
[핫이슈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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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아비가일이 "재벌 2세와 만나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파라과이 출신의 미녀 아비가일은 14일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재벌2세는 다 좋은데 성격이 안좋더라"라고 말해 "그럼 실제로 만나봤다는 이야기냐"는 MC 남희석의 집중 추궁(?)을 당했다.
'한국 드라마 이것이 놀랍다' 앙케트 1위 '주인공은 재벌2세'라는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도중 이같은 사실을 밝힌 것이다.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남희석이 "그냥 부잣집 아들이 아니라 정말 재벌이었냐"고 재차 묻자 아비가일은 "그럼요"라며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그러자 패널 및 출연진들은 "집이 몇평이더냐", "어느 그룹인지 이니셜만 말해달라", "그 사람이 아비를 좋아했냐"는 질문들을 쏟아냈고, 아비가일은 "그건 말할 수 없다. 비밀이다"라며 대답할 수 없다는 일관된 말만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각국 미녀들은 '불치병에 걸린다', '이혼이 많다', '사극이 많다', '주인공은 재벌 2세다'등의 앙케트 조사 결과로 한국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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