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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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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멤버 유빈이 신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을 밝혔다.
유빈은 12일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넷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에 출연, ‘반지토크’ 코너에서 함께 출연한 신혜성에게 “제가 예전에 신화 뮤직비디오 출연한 거 기억하세요?”라고 물으며 “그리고 저 오늘 생일인데...”라고 말했다.
‘반지토크’는 게스트에게 난처한 질문을 던져 게스트가 대답하지 못할 경우 질문자가 반지를 가져가고 게스트는 반지를 지키기 위해 대답을 해야 하는 방식.
그러나 이에 신혜성은 대답하지 못해 유빈에게 반지를 내줘야만 했다. 또한 이어진 원더걸스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세례에 난처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끼고 있던 반지를 모두 뺏겨야만 했다.
한편, 이날 신혜성은 “나의 이상형은 한결같이 쭉 최지우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만약 최지우가 대쉬한다면 사귈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라며 “그저 가슴 속 이상형으로 남겨두고 싶다”고 대답했다.

▲ '신화'의 뮤직비디오(사진 위)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힌 '원더걸스'의 멤버 유빈(사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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