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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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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녹화시간에 한시간 이상씩 늦고도 시큰둥한 표정으로 일관, 주위 관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사실은 하루가 지난 24일에까지 관계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어, 신인연예인들의 자기관리에 교훈이 되고 있다.

원더걸스는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tv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의 ‘추적! 엑스-보이프렌드’의 녹화현장에 3시40분에 도착, 당초 예정시간보다 1시간 10분가량이 늦었다.
녹화는 3시부터, 취재진과의 사전 인터뷰는 2시30분부터 시작하기로 한 상황. 인터뷰는 물론 녹화까지 지연됐다.

하지만 원더걸스는 스케줄을 잡는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늦었다는 사실을 알려 사태를 수습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관계자 및 취재진 등도 모두 침착하게 기다려주고 있었다.

문제는 원더걸스의 태도. 재희, 성시경 등 선배 연예인들보다도 늦은 시각인 4시에 인터뷰 장소에 나타난 원더걸스는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도 모르는 듯한 태도로 일관, 취재진을 다시 한번 당황케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스케줄이 급증하다보면 시간이 꼬일 수는 있겠지만, 표정은 시큰둥한채 말로만 ‘죄송하다’를 외치는 모습이 이미 신인의 느낌이 아니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다른 관계자도 “스케줄이 잘못 된 걸 알고 바로 뛰어와준 건 고맙다”면서도 “사과하면서 조금 웃어주기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직 어린 애들이라 그런지 표정관리가 안되는 것 같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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