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전학 소식에 일산 일대가 다 들썩거렸다네

태사기.왕과나 동시 출연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우리의 "리틀 소지섭" 유승호가  일산으로 전학가니  그 일대 소녀팬들이 난리가 났다죠. 유승호 참 잘생겼다.

'리틀 소지섭' 유승호(14)의 전학 소식에 일산 일대가 들썩였다.
　
유승호는 이달 초 가족과 함께 인천광역시 계양동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유승호의 이사 소식은 곧장 일산 일대에 퍼지기 시작했으며, "백석중학교로 전학간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나돌자 학교 인근에는 그를 보려는 소녀 팬들이 연일 몰려들었다.
　
백석중학교측은 이에 지난 13일 일산 아람누리 공원에서 열리는 학교 행사 무대에 유승호를 무대에 깜짝 등장시키기도 했다. 유승호는 이날 "앞으로 함께 공부하게 됐다. 잘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인사했고, 전교생은 열광했다.
　
유승호는 16일 등교 첫날 전교생의 요청으로 1학년부터 3학년 전반을 순회하며 일일이 인사를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