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17. 11:56
[핫이슈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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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비밀은 여자가 많다는 것!”
가수 윤도현이 방송인 김제동의 비밀을 폭로했다.
윤도현과 김제동은 15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우정을 보여줘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
두 사람은 평소 연예계 소문난 단짝으로 통한다. 윤도현은 “김제동의 비밀은 여자가 많다는 것”이라고 말해 김제동을 당황케 했다. 이어 윤도현은 “김제동은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척 살지만 결국엔 여자가 많다”며 “그런데 김제동은 여자에게 이용당하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윤도현은 김제동에게 ‘여자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방법’을 전수했다. 윤도현은 “아무리 외로워도 현혹되지 말고 소주를 마시면서 집에 있는 난하고 대화를 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남규리는 데뷔 전 가졌던 김제동과의 첫만남의 기억을 떠올렸다. 남규리는 “곱창 파는 곳에서 김제동을 만나서 팬이라고 말했더니 자리를 뜰 때까지 우리 테이블을 향해 손을 흔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규리는 “김제동같이 여자가 많은 남자는 두렵다”며 “김제동 보다는 윤도현이 남자로서 더 좋다”고 말해 윤도현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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