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베드신 로맨틱 상상 베드신 사진

윤은혜 베드신을놓고 말들이 많네,윤은혜 베드신이 너무선정적이다 베드신이 뭐가적날한게있냐? 는둥 커피프린스의 막판을 달리고있는 윤은혜 베드신 내가봐도 베드신은 영아닌데...
종방을 앞두고 있는 MBC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주인공인 한결(공유 분)과 은찬(윤은혜 분)이 진한 키스신을 보인 것에 대해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커피프린스 1호점’ 15회분에서는 은찬(윤은혜 분)과 결혼을 하고 함께 사는 달콤한 상상에 젖어드는 한결(공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결의 상상 속에는 은찬과 함께 아침을 맞고 침대 위에서 장난을 치는 행복한 신혼부부같은 장면들이 펼쳐졌다.

또한 은찬을 데리고 유주(채정안 분)와 한성(이선균 분)의 결혼 의상실에 찾아간 한결은 은찬이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모습을 상상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상상 속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은찬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마치 진짜 사랑에 빠진 연인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고 싶고 영원히 지켜주고 싶은 사랑의 달콤한 꿈에 젖은 남자를 연기하는 공유의 리얼한 연기가 돋보였다.

유주와 한성의 결혼으로 더욱 은찬과 결혼하고픈 열망에 사로잡힌 한결은 은찬에게 반지를 건네며 청혼을 하기에 이른다. 힘들게 꺼낸 청혼의 말. 은찬도 감동에 젖어 이내 고개를 끄덕이지만 당장 결혼하고 싶은 한결과 4~5년쯤 후에 결혼하고자 하는 은찬의 갈등이 깊어지는 한 회이기도 했다.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고 가장으로서 조금이라도 더 가족을 책임지고자 결혼은 미루는 주체적 은찬. 은찬의 모든 어려움을 자신이 감당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 빨리 같이 지내고 싶어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는 한결. 알콩달콩 소년-소녀의 사랑을 넘어 성인의 사랑으로 성장한 이들의 앞날이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커피프린스 1호점’골수팬들은 은찬-한결의 로맨틱한 베드신이 상상신이냐 아니면 회상신이냐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