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59)
핫이슈꺼리 (617)
컴퓨터알짜꺼리 (55)
볼꺼리 (15)
먹꺼리 (1)
웰빙/생활상식꺼리 (13)
영상/바탕화면 (12)
잉글리쉬관련 (0)
mame 오락실게임 (1)
엑세스/액세스강좌 (2)
유머-개그 (5)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07. 10. 18. 23:34
 
반응형
탤런트 이의정이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 녹화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 뇌종양 판정을 받고 병상에 누워있었던 이의정이 YTNstar ‘서세원의 生쇼’에 김기수 윤기원과 함께 출연, 투병기와 근황을 전했다.

이 날 토크 중 MC 서세원이 “어떻게 해서 뇌종양인줄 알았냐?”고 묻자, 이의정은 “처음에 몸이 안 좋다고 느껴 한의원을 찾았는데 골다공증과 복부비만이라고 판명했다”고 말해 방청객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 후, 복부 30개의 침 맞고 타이 마사지를 받았지만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는 이의정. “얼마 뒤 얼굴이 아닌 허공에 대고 세수를 하고, 맨발로 자갈밭을 걸어도 아무 느낌이 없어 심각성을 깨닫고 신경외과 의사인 이모부의 소개로 병원을 찾았다”면서 “하지만 물리 치료를 받으며 기절을 했고 결국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뇌종양과 함께 1년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그녀는 “왼쪽 마비로 인해 대소변조차 스스로 해결 못했다. 의식을 차리니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
그때 진짜 실감이 났다”면서 “당시,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엄마한테 ‘3개월 동안 클럽을 빌려 달라’고 부탁해 매일 브레이크 댄스 연습만 했다”고 깜짝 고백,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