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굴욕 런어웨이! 왜 생각이 나질않지?

이휘재 굴욕 실수라 내가봐선 그리쇼킹하게 웃긴것같지 않는데. 이휘재 굴욕이 인터넷에 떴네 굴욕이 아니라 모욕이 더났겠당. 이휘재 굴욕~ 이휘재의 모욕 ㅎㅎㅎ

개그맨 이휘재가 뉴요커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굴욕 실수를 저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이휘재는 21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출신 탤런트 윤지민에게 패션쇼 무대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물어보던 중 ‘런웨이’를 ‘런투유’라고 말해 출연자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그동안 이휘재는 자신이 뉴요커라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왔던 터라 이 같은 발언은 더욱 폭소를 자아내기 에 충분했다. 이 기회를 놓칠리 없는 신정환 탁재훈 등은 “‘런투유’는 DJ DOC의 노래다”며 놀려대기 시작했다. 신정환은 이휘재 앞에서 ‘런투유’ 춤을 추고 탁재훈도 계속해 노래가사로 공격했다.

이에 이휘재는 “사실 난 은평구 출신으로 본적은 인천 중구다”라고 인정하며 머리를 긁적였다. 하지만 이휘재의 실수는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그는 “런어웨이가 왜 생각이 안났을까”라고 말하고 만 것이다. 또 이 같은 기회를 놓칠세라 출연자들은 “‘런 어웨이’가 아니라 ‘런웨이’다”라고 지적했다.

머쓱해진 이휘재의 뉴요커 이미지 파괴와 그를 놀리는 악동같은 출연자들의 모습은 천진난만 했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며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윤지민은 자신이 한창 모델로 활동하던 때의 워킹과 최근 워킹의 차이점을 보여줘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정아 happy@newsen.com

이휘재 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