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15. 00:25
[핫이슈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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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와 임수정의 무명시절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5일 개국을 앞둔 케이블 채널 MBC every1의 ‘매거진원 타임머신’에서 스타들의 데뷔 전 모습을 공개할 예정.
15일 첫 방송에선 김태희 홍수아 송혜교 전지현 임수정이 모두 같은 패션 잡지 모델 출신이라는 점을 알려줬다.
13년간 잡지 에디터 일을 해왔다는 한 기자는 가장 기억에 남는 모델로 김태희를 꼽으며 한 일화를 소개해줬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김태희는 단 한 번의 면접으로 이미 촬영이 예정됐던 기존 모델의 촬영 일정을 중단시켰다”고 말한 기자는 “이 일로 충격을 받은 그 모델은 크게 상심해 유학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김태희와 반대로 임수정은 사진작가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은 타입이었다”고 이야기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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