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천식 극복하고 미국진출 성공. 이루다

임정희  천식 이겨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 넘 매력적이에용. 나도 임정희 노래 무지 좋아하는데.

미국 진출 계약에 성공한 가수 임정희의 인간 승리 스토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미국 진출에 앞서 4일 한국 정규 3집 타이틀곡 '사랑에 미치면'을 발표하고 한국 활동에 나서는 임정희는 어린 시절 가수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천식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목소리 톤이 임정희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산물이라는 사실과 성공에 회의적이었던 가요계 관계자들의 예상을 깨고 끝내 아웃캐스트와 손잡고 미국 진출을 이뤄낸 일 등 임정희의 집념과 인간 승리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임정희는 초등학교 시절 천식을 앓았다. 고통도 심했고 자신의 꿈이었던 가수가 될 수 있을 지 불안감도 컸지만, 적극적인 몸관리와 치료로 완전히 극복하고 폭발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가수가 됐다. 임정희는 "많이 힘들었는데 어머니의 기도 덕분에 극복한 것 같다. 지금은 깨끗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