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굉음,괴음? 이 소리 요즘 젊은 친구들 잘 모를텐데요? 소닉붐(sonic boom) 맞습니다

제 생각엔 분명 소닉붐이 맞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일반 국민들도 많은 지식과 학문을 고루 갖추고 있어 소음규제에 대해서 아마 잘 알고들 있을 겁니다.

하지만 80년 중반? 후반?  해도 맑은 하늘에 천둥과 같은 쿠~~~쿵!~~ 하면서   창문이 흔들 거리는건 기본 그때는 샷시라는 개념이 아니라 거의 목재로 된 창문들 많았죠, 정말 재수 없을 때는 바로 머리 위에서 쿠~~~궁! 하고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면 귀가 높은데 올라가면 귀가 약간 좀 이상한 느낌 있죠? 그 정도로 좀 멍 때린다고 나 할까요!

하지만 요즘들은 소음규제니 뭐니 하면서 엄청 까다로워 아주 특별한 경우 이것도 거의 없는듯!    옛날엔 비교적 자주 접한 소리인데 어느 때부터인가 소리가 전혀 안들리더군요 요즘 젊은이들의 나이 층을 보면 이러한 소리를 자주 접한 세대들이 아니라 이러한 큰 소음이 나면 뭔가? 큰일이?  하지만

저의 소견상 거의 소닉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참 그리고 미 공군기지 옆에 있는데 아침 일찍 좀 출근을 하는편이걸랑요 ^.6  근데 그때일 겁니다 뭔 놈에 비행기가 아침부터 그리들 바삐 날아올라가는지 아마 일본 찍고 돌아올 때 식사시간 늦어 소닉붐 한방 먹이고 아침 먹으러 날라간 듯 ㅋㅋㅋㅋ

참 간혹 맑은 하늘에 하얀 선을 그은것 처럼 쭈~~~~욱 날아가는거 보신분들 있을겁니다 음속으로 열심히 날아가고 있는걸 겁니다  넘빨리 공기중을 갈라 날아가다보니 공기구름이 생기는 현상 ^^ 맞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