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심모씨와 2005년 재혼 상태

탤런트 최진실씨의 전 남편이자 야구선수인 조성민씨가 2년 전 재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성민씨는 최진실씨와 이혼 1년 뒤 세살 연상의 심모씨와 비밀리에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심씨는 2003년 최진실씨와 조성민씨의 이혼공방 당시 '조성민의 연인'으로 지목됐던 주인공이구요. 당시 최진실씨는 이혼 사유에 대해 두 사람의 불륜을 꼽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성민 선수와 심 씨는 따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 신고만 했는데요. 방송해설자를 거쳐 2005년 한화 유니폼을 입은 조성민 선수는 입단 초기엔 대전에 집을 얻어 생활을 했으나 현재는 서울로 이사해 출퇴근하는 형식으로 대전을 오가고 있다고 구단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