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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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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태희-이완, 엄정화-엄태웅 등 남매 연기자의 계보를 이을 또 한 쌍이 탄생했다.

탤런트 채림의 친 남동생인 박상욱이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감독 박영훈, 제작 미디어아지트·모프ENT)에 출연해 눈길을 끄는 것.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정년 퇴임을 앞둔 ‘조민혁’(백윤식) 부장이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직장 내 사람들과 밴드를 결성해 인생의 참의미를 깨닫는다는 내용의 휴먼드라마.

극중 박상욱은 나이는 어리지만 능력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직장 상사 ‘현섭’으로 분해 대선배 백윤식과 대립을 이룬다. 특히 여자친구 역의 이소연이 백윤식과 가깝게 지내자 둘 사이를 질투하고 급기야 주먹다툼까지 벌이는 것.

박상욱은 2001년 MBC 베스트 극장 ‘고무신을 거꾸로 신은 이유에 대한 상상’을 통해 데뷔했고 MBC ‘맹가네 전성 시대’에서 수애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영화 ‘해안선’의 조단역으로 얼굴을 내민 경력의 소유자.

원래 단역인 백윤식의 아들로 캐스팅 돼 있던 그는 첫 시나리오 리딩 현장에서 놀라운 연기력를 보여주었고 이에 반한 박영훈 감독이 대사가 많고 역할이 큰 지금의 ‘현섭’ 역으로 교체시켰다는 후문.

박영훈 감독은 “생각보다 연기를 잘했다. 현섭 역도 100%소화해 내 채림의 남동생이 아닌 박상욱으로 크게 될 친구다”고 격려했다.

백윤식을 비롯 임하룡, 박준규, 이소연 등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9월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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