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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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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남친 사칭하고 다니는  사람에게 절대 속지 마세요.

가수 채연이 자신의 애인을 사칭하고 다니는 한 남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은 최근 들어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마다 자신이 채연의 애인이라고 공공연히 소개하고 다닌다.

이 남성은 고가의 외제차를 몰고 다니는데다,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채연의 방송 스케줄까지 공개하며 채연의 애인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남성을 알고 있는 한 연예 관계자는 "이 남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언제 채연이랑 같이 술 한잔 할래요?'라고 말하는 등 자신이 채연의 애인임을 내세우며 본인의 신분 역시 확실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다니는데, 그러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100만~200만원씩의 돈을 빌리기도 한다"며 "문제는 이 돈을 잘 갚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중 몇몇 사람은 이 남성을 채무 불이행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기까지 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최근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채연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채연은 현재 애인이 없다"고 못박았다.

이어 "채연 본인에게 얼마 전 이러한 소식을 전했더니, 너무나 어이 없어 하며 그저 쓴웃음만 지어 보였다"며 "이 남성에 의한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채연 역시 간접적인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합당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채연의 공식 방송 스케줄 등은 채연의 팬이라면 팬페이지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며 "방송 스케줄 등을 운운하며, 자신이 채연의 애인이라고 말하는 사람에 더 이상 현혹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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