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12. 13:36
[핫이슈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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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가 전 아내였던 헤더 밀즈와 1억 달러(약 930억원)의 위자료로 이혼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할리우드 닷컴은 영국의 더 선지를 인용, 이같이 보도하면서 두사람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왕실법정에 서기 전, 언론의 관심을 피하기 위해 단둘이 몰래 만났다고 전했다.
지난 2002년 결혼해 지난해 4년만에 결별한 폴과 헤더 밀즈는 대중의 관심을 피하고, 또 오는 30일 두사람의 딸인 베아트리스의 4살 생일 이전에 이혼논쟁을 끝내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11일 영국 고등가정법원에서 만나 최종 합의를 볼 예정이다.
한 소식통은 영국의 '더 선'지를 통해 "폴과 헤더 두사람은 베아트리스의 생일 이전에 사건을 종결키를 원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약 17억 달러(약 1조 4100 억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폴 매카트니는 이번 이혼합의에서 지난 4년간의 결혼생활에 대해 헤더 밀즈가 발설하지 않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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