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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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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변해도 너무 변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나상실도 울고 갈 만큼 스타일 확 구기는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한예슬은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고시생 남친 윤철(김인권)이 있는 심심산골 절간으로 찾아갔다가, 봉변을 당하게 된다.

절간에 틀어박혀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며 주경야독하는 고시생 윤철의 영양공급을 위해  절에서 고기를 구워대던 한예슬. 하지만 주지스님에게 현장이 발각, 바로 절간에서 쫓겨날 신세가 된 그녀는 미래의 검사 '윤철'의 학업을 위해, 반성과 참회의 뜻으로 급기야 삼천배까지 올리게 된다.

이 덕분에 한예슬은 삼천배를 올린 후 거의 실신지경의 자신을 안고선, "꼭 검사가 되어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울부짖으며 영원한 충성을 다짐하는 윤철의 맹세까지 얻긴 했으나 '삼천배'의 대가는 혹독했다. 비록 촬영 때 삼천번까진 아니었지만 수십 번 절을 한, 한예슬은 한동안 근육통에 시달렸다고. 그리고 더욱 큰 타격을 입은 것은 그녀의 이미지였다.

 삐질삐질 땀을 흘리며 비틀비틀 삼천배를 올리는 그녀의 망가진 표정도 표정이지만, 시선을 확 사로잡는 것은 바로 그녀의 몸빼바지. 그간 숱한 시상식에서 베스트드레서 1위로 꼽히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군림했던 한예슬의 평소모습으로는 상상도 못할 모습이다. 하지만 역시 미녀는 뭘 입어도 예쁘다고 했던가. '몸빼' 입은 한예슬의 모습이 '행복'의 임수정보다도 더 예뻤다는 것이 현장 스텝들의 증언이다.  

이처럼, 남자 농사(?)를 위해 삼천배까지 올린 그녀의 노력이 과연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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