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10억부자된 이야기꺼리

배우 홍석천이 커밍 아웃 이후 악착같이 돈을 모아 10억 부자가 됐다.

커밍 아웃 이후 한동안 안방극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홍석천이 10억대 부자가 돼 돌아 왔다.

홍석천은 10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경제비타민’ 코너 ‘돈벼락 쇼!’에서 출연해 월세 30만원에 시작해 48평 아파트를 마련하기까지 자신의 재테크 성공기를 공개했다.

커밍 아웃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 홍석천은 자신을 지켜 줄 것은 돈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선 집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그 때부터 집에 대한 집착을 가지게 되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무조건 아껴가며 종잣돈을 마련하게 됐다. 그 결과 12년 전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반 지하에 살던 홍석천은 26평, 36평을 거쳐 최근 48평 아파트를 구입했다. 그 액수만 해도 자그마치 10억원에 달한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선언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그것으로 인해 더욱 열심히 살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되었다”며 커밍 아웃 발표에 대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30만원 지하 단칸방에서 월세로 시작! 12년 만에 10억 원대 부자가 되게 해 준 홍석천의 결정적 비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