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9. 12:35
[핫이슈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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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27m, 체중 400kg의 ‘초대형 악어’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달 24일 미국 러프킨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악어는 미국 텍사스주 트리니티 인근에서 지난 9월 말 잡힌 것으로, 몸 길이 4.27m에 몸무게는 400kg이다. 지금까지 미국 텍사스주에서 잡힌 악어 중 가장 큰 종류로 추정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뒷다리에서 꼬리까지의 길이가 건장한 체격의 성인 남성과 비슷한 이 악어를 잡은 이들은 지역에 살고 있는 저스틴 웰스 등 3명의 남성. 이들은 이 악어를 지역 박물관에 기증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 악어는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진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악어의 크기가 너무나도 거대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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