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8. 13:02
[핫이슈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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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투병’ 이의정 “의식 차리니 기저귀 차고 있었다”
[뇌종양 투병’ 이의정 힘겨웠던 투병기를 공개]
뇌종양을 이겨내고 연예 활동을 복귀하는 이의정이 힘겨웠던 투병기를 공개했다.
이의정은 최근 케이블 방송 YTN STAR ‘서새원의 생쇼’ 녹화에 참석해 암담했던 투병 기간동안 ‘꾀병’ 악플에 신경 쓸 여력조차 없었다고 고백했다.
MC 서세원이 뇌종양으로 힘들었던 이의정에게 “꾀병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악플에 상처 받지 않았냐고 묻자 “그때는 그런 것을 신경 쓸 정신조차 없었다”고 대답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의정은 당시 3개월 선고를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해 주위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왼쪽 몸이 마비돼 설 수도 없고 대소변조차 다른 사람이 받아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의정은 “의식을 차리고 나니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며 그때 자신의 병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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