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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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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에서의 사업가변신이란 관행처럼 음식점이니 유통이니 하며 시작을 하지만 그리들 순탄치는 않다고들 하잖아여  사업을 해서 몇번 말아먹은 연예인들도 수두룩한데 이경실씨를 보니깐 이번 사업은 성공할것 같네요 ^_^
부디 대박나시길..

방송인 이경실이 평소 동경해왔던 종합식품 사업가로 변신했다.

이경실은 자신의 이름을 딴 종합식품회사 '이경실FS'를 최근 설립하고, 고급스러운 건강식 위주의 웰빙 가족요리 상품을 출시했다.

이경실은 '이경실의 참맛 갈비찜'을 비롯한 불고기, 돼지등갈비, LA갈비 등 육류 요리와 '이경실의 명품김치'의 상품 출원을 마치고 기존 홈쇼핑, 백화점, 마트 등과 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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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 활동에 주력하면서도 평소 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요리 실력을 자랑해 왔던 이경실은 주변 지인들과의 교류 속에 다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 할 만큼 자신감을 갖게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경실은 이번 식품회사 창업을 바탕으로 불우한 이웃에 회사 이익금의 1%를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은 조만간 개업 설명회를 갖고 사업가 변신에 대한 소감과 사업 구상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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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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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좌충우돌 엉뚱녀의  서민정양 ..
또 한면의 여배우가 가는군요 ㅋㅋㅋㅋㅋ
예비신랑이 아마 치과의사라지요


‘8월의 신부’ 서민정이 시부모님 사랑에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탤런트 서민정은 6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결혼에 대해)그동안 조심스러워 말도 제대로 못했었는데 이제야 결혼한다는 게 실감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얼마 전 캐나다에 있는 시부모를 만나고 왔다는 서민정은 “시댁을 다녀오니까 더 좋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서민정은 “시부모님댁에 가라오케가 있어서 한 명씩 돌아가면서 노래를 했다. 나도 한 곡 불렀다”고 말했다. 한 때 ‘음치’로 유명(?)했던 그녀였기에 시부모의 반응이 궁금했던 대목.

서민정은 “시부모님이 목소리가 너무 예쁘고 노래 너무 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신도 기대 이상의 반응이었다는 듯 해맑게 웃었다. “나의 흠이나 모자란 부분까지 많이 좋아해주신다”고 덧붙여 시댁사랑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예비남편은 자신의 착하고 수수한 면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서민정은 “내가 착해서 좋다고 한다. 흔히 남자친구가 할 수 있는 예쁘다는 말은 한 번도 안했다”며 “손톱 관리도 안하고 지저분한 것이 수수해 보인다고 했다. 독특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 후 은퇴하는 거냐는 질문에는 “내가 심은하씨도 아니고 은퇴라는 말이 너무 쑥스럽다”며 “좋은 일이 생기면 활동할 예정이다. 남편도 적극 지지해준다. 은퇴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갑작스런 결혼 준비에 정신이 없다는 서민정은 “내가 먼저 청첩장을 돌려야 하는데 먼저 사람들에게 전화가 온다. 상황이 거꾸로 됐다”며 지인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드러냈다.


온 세상의 사랑을 다 받는 듯한 행복한 모습의 서민정은 보는 사람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서민정은 오는 25일 1살 연상의 재미동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신접살림은 예비신랑의 치과의원이 있는 뉴욕에서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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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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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10시 청계천 순찰에 나선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센터 직원들은 기겁을 했다.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서울시설공단 앞 청계9가 도로에서 천변 산책로로 내려가는 고산자교 부근 계단 중턱에 떡하니 웅크리고 있던 뱀과 마주친 것.

노란 색 몸통에 잿빛 무늬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대표적인 우리 토종뱀인 누룩뱀으로, 길이 50㎝짜리 다 자란 암컷이었다. 직원들은 이 뱀을 생포해 2.6㎞ 떨어진 하류의 중랑천 합류지점의 우거진 풀숲에다 놔줬다. 직원들은 “시민들이 봤을 때 깜짝 놀라는 것도 문제지만, 독이라곤 전혀 없는 이 뱀이 오히려 멋모르는 사람들에게 ‘참변’을 당할 것이 더 걱정됐다”고 말했다.

청계천이 개통된지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뱀이 발견됐다. 작년 봄 중랑천과 합류하는 하류쪽의 우거진 풀숲에서 한강에서 떠밀려온 누룩뱀이 발견된 적은 있어도, 도심 복판을 흐르는 탁 트인 복원 구간 산책로까지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누룩뱀이 발견된 고산자교 산책계단은 청계광장에서 5.5㎞ 떨어져있고, 청계천문화관과 간이무대 등이 있어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은 곳이다.

한강 유역에서 흔히 발견되는 누룩뱀은 개구리·민물고기·설치류 등을 먹잇감으로 삼는다. 청계천 생태 조사를 맡고 있는 심재한 한국양서파충류생태연구소장은 “성북천 등 청계천과 이어진 샛강 기슭에서 큰비에 떠밀려왔거나 중랑천 합류부에서 올라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청계천에 터를 잡고 번식까지 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청계천관리센터는 대표적인 ‘비(非)호감동물’이긴 하지만, 뱀의 출몰을 ‘기쁜 소식’으로 여기고 있다. 청계천의 먹이사슬이 그만큼 풍부해졌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개통 직후만 해도 청계천에 터를 잡은 양서·파충류는 거의 없었고 대신 외래종인 붉은귀거북이 대장 노릇을 했었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 성북천 등지에서 큰비에 떠밀려온 참개구리·청개구리·두꺼비에 이어 토종자라와 무당개구리, 아무르산개구리 등도 잇달아 발견됐다. 발견 장소도 하류쪽 고산자교에서 시내쪽으로 1.5㎞ 더 들어간 황학교까지 넓어지는 추세다. 여기에 시궁쥐도 인적끊긴 밤을 틈타 청계천변에 심심찮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뱀 입장에서 먹이 사정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뱀에 대한 일반적인 정서도 감안해야 되는 게 청계천관리센터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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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종 청계천관리센터소장은 “당장 뱀들이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마주칠 가능성은 많지 않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최근 개체수가 늘고 있는 양서·파충류 서식 상황을 정확히 체크해 보호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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