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신 누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발레리나 김주원
국내최고의 발레리나 김주원 씨가 상반신 누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몰고 있다.
김 씨는 24일 패션전문지인 ‘보그’ 한국판 10월호에 상반신 누그를 공개했다고 중앙일보는 24일 보도했다.
김 씨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국내 발레리나가 누드 사진을 일반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씨가 공개한 사진은 총 6장으로 그중 한 장은 연인이자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인 이정윤 씨의 무릎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신문에 따르면 김 씨는 “무용수는 자신의 몸을 통해 아름다움을 전달하지만 스스로는 그것을 알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사진으로 담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강예나 씨도 누드 사진을 찍었고, 현재 모든 촬영이 끝나 내달 전시회를 열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둘의 누드 공개에 대해 “금기를 깨고 예술의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긍정적 평가와 “도를 넘어선 행동”이라는 비판이 공존하고 있다.
제3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 10인조 레게그룹 B2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입성한다.
'쇼! 음악중심'의 연출을 맡고 있는 강영선 PD는 24일 "다음 주(11월 3일) 방송 출연진에 B2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B2는 지난 6일 '대학가요제' 수상 이후 1개월 만에 '쇼! 음악중심' 출연진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동안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룹들이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특전으로 적용돼 왔다. 멤버 이상미의 톡톡 튀는 무대로 지난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우승을 거머쥔 그룹 EX(익스)는 지상파 데뷔는 물론 앨범까지 발매하며 가요계에 입성했다.
이와 관련, 이번 '대학가요제'의 연출을 맡기도 한 강영선 PD는 "기회만 된다면 음악 프로그램 출연도 가능하다고 본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으면서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B2는 메이저를 추구하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음악을 하고 싶어 하고, 음악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음악적 열정이 다분한 친구들이다"고 전한 바 있다.
B2는 제 31회 대학가요제에서 총 12개 팀의 치열한 경합 끝에 '레게'라는 장르를 접목시킨 참가곡 'Y'로 참신한 시도를 인정 받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직후 쿤타 앤 뉴올리언스의 음악과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으나 해당 측에서 "기타리프 부분이 흡사하긴 하나 표절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고 밝히면서 일단락됐다.
배우 오승은이 “나의 첫 키스 상대는 5~6년 차 인기 솔로 가수”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에서 오승은이 ‘무한걸스’멤버인 신봉선, 정시아, 김신영, 백보람, 송은이와 ‘학창시절, 캠퍼스에서 서슴없이 스킨십을 한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터져나왔다.
그 상황은 이렇다. ‘첫 키스가 언제냐?’는 송은이의 물음에 오승은은 “고3 때”라고 답했고 이어 “연예인이 된 후 그를 다시 방송국에서 만났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되려 함께 있던 출연진 들을 당황시켰다.
또한 오승은은 “첫 키스 상대는 5~6년 차 인기 솔로 가수”라고 제법 상세하게 덧붙여 설명하기도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오승은의 이러한 깜짝 발언에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여러 인기 솔로 남자 가수를 거론하며 ‘오승은 첫 키스’상대를 찾기에 혈안이 돼있는 상태.
오승은의 첫 키스 추억과 무한걸스멤버들 특유의 솔직한 답변들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무한걸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